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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더우징퉁 열성팬 마윈 “비가 와도 놓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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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가수 더우징퉁(窦靖童)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 마윈(马云) 회장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 중국 유명 가수 더우징퉁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4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중국 ‘윈치 대회(云栖大会)’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일 동안 개최된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1~13일 매일 밤 진행된 ‘윈치 음악제(云栖音乐节)’였다.

두 번째 밤인 12일 윈치 음악제 엔딩 무대를 장식한 더우징퉁(窦靖童)의 노래에 눈을 떼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마윈 회장이다.


▲ 더우징퉁 공연 관람하고 있는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공연 관람 중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마윈 회장은 공연 내내 시종일관 집중된 표정이었다. 비가 내렸음에도 무대에 완벽히 몰입한 그는 영락없는 더우징퉁의 열광팬이었다.


▲ 중국가수 왕페이와 두 딸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왕페이 공연 관람 중인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 날 더우징퉁은 노래, 드럼연주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더우징퉁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홍콩 여가수 왕페이(王菲)의 딸이다. 마윈은 과거 왕페이의 콘서트도 참석하는 등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 무대에 오른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공연 중인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윈치 대회의 개막식이 있었던 11일 밤 마윈은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윈은 청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중국 가수 리젠(李健)과 열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한편 원치 대회는 클라우드 개발자를 위한 축제로 매년 중국 항저우 시후구(西湖区)에 위치한 윈치(云栖)에서 개최된다. 창업플랫폼∙데이터베이스 등 관련 연설이 끊임없이 진행된다. 지난 2009년 인터넷을 주제로 하는 지역 회의로 시작됐다. 2011년부터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개발자를 위한 컨퍼런스로 확대됐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중국 전문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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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rSd6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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