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자 시험내용 및 시험 방법(机动车驾驶人考试内容与方法)’을 지난 1일 정식 발효하면서 새로운 운전면허 시험의 규정을 시행했다.
그러나 규정이 바뀌면서 27명 중 단 몇 명만 통과했을 정도로 중국 운전면허시험의 난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저우(杭州) 후이펑(汇丰) 운전면허시험장에서 7년 동안 운전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판리창(潘礼强)씨도 이번 운전면허시험 난이도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판 교관은 "수험생도 수험생이지만 나도 과목3은 나도 어렵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새로운 규정이 처음 시행돼서 그렇지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목2에서는 T 코스, 측면정차, 급커브등 항목에서 실점이 많으며,난도가 가장 높아진 과목3에서는 기아변경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음성안내제도를 없애고 수험생의 자가판단을 통해 운전해야 하므로 실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샤오미(小米), 최종 목표는 인터넷 회사 (0) | 2017.10.16 |
---|---|
“5년 내 사물인터넷 170조 규모로 확대” 알리클라우드의 야심찬 선언 (0) | 2017.10.16 |
중국, 19차 당대회 앞두고 지난 5년간 ‘과학기술 굴기’ 회고 (0) | 2017.10.16 |
김희철 없는 회식? 김재중과 한경 중국서 10년만의 재회 (0) | 2017.10.16 |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중국 예능서 MC 데뷔했다? (0)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