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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인은 어떤 스마트폰을 선호할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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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 조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3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은 인터넷소비연구센터에서 조사한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 조사를 토대로 이해하기 쉽게 이미지로 정리했다. 아이폰에 이어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대해 분석했다.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인 100명 중 79명이 안드로이드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중 남성은 46명, 여성이 33명이다. 이들의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40세 이상이 5명, 31~40세가 25명, 25~30세가 33명, 18~25세가 13명, 미성년이 3명이다.

이들 중 13명이 화웨이, 9명이 vivo, 8명이 삼성, 6명이 샤오미와 Honor, 5명이 Meizu, 3명이 Oneplus, 2명이 Nubia와 GIONEE, 1명이 ZTE를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12명이 기타 브랜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모델 별로 좀 더 깊이 파헤쳐보자.

화웨이 사용자 13명 중 모델 nova가 5명, 창상7이 3명, 마이망5가 2명이다. OPPO 사용자 11명 중 모델 R9가 4명, R9s가 3명, R11이 2명이다. Vivo 사용자 9명 중 모델 X9s가 3명, Y66이 2명, X9이 2명이다. 삼성전자 사용자 8명 중 모델 갤럭시S6 엣지가 3명, 갤럭시 노트5가 2명, C7이 1명이다. Honor 사용자 중 모델 Honor9가 2명, Honor8이 2명, Honor V8이 1명이다. 샤오미 사용자 중 모델 Max2가 2명, 노트3이 1명, 홍미노트4X가 1명이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79명 가운데 51명이 스마트폰을 바꿀 계획이다. 이중 45명이 앞으로도 안드로이드폰을 사겠다고 밝혔다. 6명은 아이폰으로 갈아타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가격대는 얼마나 고려할까? 다음에도 안드로이드폰을 사겠다는 45명 중 1명만이 1000위안 이하를 구입할 예정이다. 8.5명은 1000~2000위안, 14.5명은 2001~3000위안, 9명은 3001~4000위안, 12명이 4000위안 이상의 스마트폰을 살 계획이다.

45명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할까? 11명이 화웨이, 6.5명이 OPPO, 6명이 vivo, 6명이 삼성전자, 4.5명이 Honor, 4명이 MEIZU, 2명이 Oneplus, 1명이 각각 샤오미∙ZTE∙GIONEE 스마트폰을 사고 싶다고 전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고르지 못했다고 답했다.

스마트폰을 바꿀 계획이 있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51명 중 11명이 화웨이, 6.5명이 OPPO, 6명이 vivo∙삼성전자∙아이폰, 4.5명이 Honor, 4명이 MEIZU, 1명이 샤오미를 사겠다고 밝혔다.

100명 중 65명이 안드로이드폰이든 아이폰이든 스마트폰을 바꿀 계획이다. 이중 40.5명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39명이 성능, 35명이 카메라, 34명이 중국 내 모든 이동통신사 사용이 가능한 취안왕퉁(全网通), 33명이 디자인, 31명이 배터리, 26명이 고속충전, 24명이 지문인식 기능, 22명이 2개의 유심카드를 꽂을 수 있는 듀얼심, 21.5명이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점으로 살핀 뒤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바꿀 의사가 없는 나머지 35명 중 13명은 돈이 없어서, 10명이 바꾼 지 얼마 안 돼서, 8명이 자주 바꾸는 데 관심이 없어서 스마트폰을 교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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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7J1H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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