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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판 '아빠어디가5', neinei 한 마디에 우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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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봉황망(凤凰网)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5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9번째 이야기에서는 아빠들과 다른 아이가 새로운 팀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일명 '아이 바꾸기'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존(吴尊)의 귀여운 딸 neinei도 아빠와 아쉬운 이별을 해야 했다. 우존은 딸 neinei에게 "넌 영웅이야”라고 칭찬하면서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고 다독였다. neinei는 아빠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가득했지만 묵묵히 눈물을 닦은 후 씩씩하게 손을 흔들며 아빠와 헤어졌다.



▲ 사진 = 봉황망(凤凰网)



neinei는 아빠와 헤어진 후 슬픔에 잠겨있었지만 혼자서 장작을 패는 새 팀의 '아빠' 덩리를 발견하고 슬픈 마음을 뒤로한 채 덩리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임무를 완수해 나갔다. neinei의 변화된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우존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딸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심이 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모든 임무가 끝난 후 마을 이장님이 neinei에게 씩씩하게 일한 이유를 묻자 neinei는 "아빠가 용감해져야 한다"면서 힘을 실어 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neinei 속마음을 듣게 된 우존은 만감이 교차해 폭풍 눈물을 쏟아냈고 시청자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중국판 ‘아빠 어디가’ 시즌5는 매주 목요일 오후12시 망고 TV에서 방송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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