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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텐센트 시가총액 4900억 달러 돌파…아시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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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IT 기업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4900억 달러(약 538조7550억원)를 돌파해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 사진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중국 IT 기업 텐센트의 시가총액이 4900억 달러(약 538조7550억원)를 돌파해 아시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18일 중국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텐센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이미 여러 금융기관에서 텐센트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도이체방크는 텐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347홍콩달러에서 450홍콩달러로, 다이와캐피털마켓은 370홍콩달러에서 480홍콩달러로 올렸다. 씨티은행은 392홍콩달러에서 482홍콩달러로, 안신(安信)증권는 520.8홍콩달러까지 상향조정했다.

최근 텐센트에서 발표한 올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총수입이 652.1억 위안(약 10조79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 급증했다. 순수입은 180.1억 위안(약 2조98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났다. 분야별로는 서비스업의 지난 3분기 수입이 지난해 동기 대비 51% 오른 421.24억 위안(약 6조9749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광고업은 48% 증가한 11.42억 위안(약 1891억원)이다. 이외 기타 업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143% 급증한 120.44억 위안(약 1조994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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