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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화물선 충돌사고로 선원 12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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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최근 중국 남부 해역에서 두 화물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경 광저우 인근 주장 링딩(伶仃) 해역에서 철강 5038t을 실은 중국 푸젠(福建) 벌크선 ‘순진룽(顺锦隆)’호와 황사 5000t을 실은 장수(江苏) 벌크선 ‘진저룬(锦泽轮)호가 충돌해 진저룬호가 침몰했다.

순진룽호에 탑승한 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진저룬호는 14명 중 2명만 구조되고 12명은 실종된 상태다.

현재 광둥성과 광저우시 해상 구조센터 및 광둥 해사 부서는 구조 선박 30척과 헬리콥터 한 대를 동원해 수색작업과 사고 원인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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