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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헤일리 대사 "트럼프, 시진핑에 대북 원유공급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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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봉황망(凤凰网)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북한과의 외교와 교역 관계를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30일 헤일리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대북 원유 공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전쟁이 난다면 북한 정권은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며 "실수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헤일리 대사는 "전쟁이 난다면, 북한의 공격적인 행동 때문일 것"이라며 미국은 북한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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