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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아픈 역사 담긴, '난징대학살' 참혹한 현장사진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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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징대학살 이후 1938년 1월 20일 난징 성당에 몸을 숨긴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이전에 볼 수 없었고 참혹한 당시 상황을 고스란히 담은 생생한 난징대학살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군에게 살해된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13일 난징대학살 80주년을 맞아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예루살렘대학에서 소장한 난징대학살 현장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이어 "난징대학살은 반인도적인 만행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이라며 "국민들이 역사를 바로 알고 아로새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서 관계자가 중국 환자와 함께 찍은 사진 ⓒ 봉황망(凤凰网)


난징대학살은 1937년 12월 13일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이듬해 2월까지 대량 학살과 강간 등을 저지른 대규모 학살사건이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중국 관련 자료에 따르면 약 6주 동안 일본군에게 20만∼30만 명의 중국인이 잔인하게 학살됐으며 강간 피해 여성의 수도 2만∼8만명에 이른다.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의 한 병원에 숨은 중국인들이 면역주사를 맞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이날 10시 시진핑 국가주석을 포함한 중국 지도자가 난징대학살 80주년 국가추모일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봉황망이 보도했다. 중국 지도부가 일본을 겨냥하기 위해 대거 참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난징대학살 당시 두 형제가 폐허가 된 집 앞에 서 있다. ⓒ 봉황망(凤凰网)


장쑤성 '난징 대학살 희생 동포 기념관'에서 국가 주도로 거행되며 시 주석 이외에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张德江)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위정성(俞正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도 참석한다.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 몸을 숨긴 중국 아이들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이후 1938년 3월 난징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안전구에 숨은 중국인들이 종교행사를 참석하고 있다.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군에게 살해된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일본군에게 살해된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모습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모습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 모여든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 모여든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 모여든 중국인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 사진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모습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모습 ⓒ 봉황망(凤凰网)




▲ 난징대학살 당시 난징국제안전구에 위치한 병원 내부 사진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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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N1W1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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