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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알리페이 '비밀번호 자동 변경 버그?',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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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가 ‘비밀번호가 자동으로 변경됐다’는 내용의 유언비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 사진 = 중국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알리페이(Alipay)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에 따르면 최근 알리페이가 ‘홍바오(红包, 새뱃돈) 이벤트 참여를 위해 QR코드를 스캔했더니 비밀번호가 변경됐다’는 루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알리페이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진행한 홍바오 증정 이벤트는 본사에서 진행한 행사”로 "QR코드만 가지고 비밀번호를 변경할 수 없게 시스템화 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알리페이는 "만약 알리페이 QR 코드로 경제적 손실과 피해를 입게 되면 보험회사를 통해 모든 손해를 배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사진 = 알리페이가 ‘홍바오(红包, 새뱃돈) 이벤트 참여를 위해 QR코드를 스캔했더니 비밀번호가 변경됐다’는 루머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알리페이 QR코드로 홍바오를 받았더니 알리페이 비밀번호가 자동 변경됐다’는 내용의 유언비어가 나돌았다.

한편 ‘빨간 봉투’라는 뜻의 홍바오는 알리페이가 2015년 선보인 디지털 세뱃돈 서비스다. 지난 2015년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해당 서비스를 통해 알리페이 이용자가 주고받은 홍바오 규모는 6억 위안(약 988억3800만원)에 달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이미래 중국 전문 기자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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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M6xF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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