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참석

▲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왼쪽부터) 이 14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에 참석했다.

▲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왼쪽부터) 이 14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에 참석했다.

14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에서 코트라가 개최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에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과 권순기 중국아주경제 발전협회 집행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포럼 개막식에는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업 174개사와 중국기업 751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 우수 소비재 전시(쇼케이스), 평창 동계올림픽·한류·기업 사회공헌 홍보벽, 기업 홍보부스로 구성됐다. 

이 중 ‘비즈니스 상담회’는 1대1 수출상담회, 스타트업/문화콘텐츠 기업 상담회, 글로벌 파트너링(GP) 상담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상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격려하고 양국 기업인과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 협력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럼 개막식에는 문 대통령과 함께 배우 송혜교, 그룹 엑소가 참여한 타징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국 기업인 800 여명이 참석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곽예지 중국 전문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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