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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판빙빙·뤄즈샹 도플갱어 20대 커플, '짝퉁인생' 벗어나려 성형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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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권 최고의 배우 판빙빙(范冰冰)을 닮은 바이판(白帆)과 대만 가수 뤄즈샹(罗志祥) 닮은꼴로 유명한 추즈샹(邱志翔)이 이제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 싶어 성형수술대에 올랐다. ⓒ 봉황망(凤凰网)


중화권 최고의 연예인 외모와 똑 닮은 20대 커플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성형수술을 결정했다. 


▲ 두사람은 이제 그들의 도플갱어가 아닌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 싶어 성형수술대에 올랐다. ⓒ 봉황망(凤凰网)


28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중화권 최고의 배우 판빙빙(范冰冰)을 닮은 바이판(白帆)과 대만 가수 뤄즈샹(罗志祥) 닮은꼴로 유명한 추즈샹(邱志翔)이 이제 그들의 도플갱어가 아닌 자신만의 삶을 되찾고 싶어 성형수술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 바이판이 방송을 타자마자 수많은 기획사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남들보다 빠르게 연예계에 입성했다. ⓒ 봉황망(凤凰网)




▲ 추즈샹은 뤄즈샹의 음색과 창법이 닮아 ‘제2의 뤄즈샹’으로 클럽 공연부터 각종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 봉황망(凤凰网)



당시 허난성(河南省·하북성) 정저우(郑州)에서 재즈 댄스 강사로 일했던 바이판과 그의 남자친구였던 추즈샹은 2015년부터 스타 도플갱어쇼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방송을 타자마자 수많은 기획사에서 그들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남들보다 빠르게 연예계에 입성했다. 판빙빙, 뤄즈샹의 도플갱어로 연예계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추즈샹은 뤄즈샹의 음색과 창법이 닮아 ‘제2의 뤄즈샹’으로 클럽 공연부터 각종 페스티벌에 초대됐다. 이제까지 그들은 매년 123만위안(약 2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다.


▲ 최근 바이판은 더 이상 판빙빙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지방흡입술이 아닌 지방주입수술을 감행했다. ⓒ 봉황망(凤凰网)



두사람은 봉황망을 통해 "OO의 도플갱어로 사는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며 "진짜를 갈망하는 짝퉁인생은 고단하다”고 말했다. 최근 바이판은 더 이상 판빙빙과 닮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지방흡입술이 아닌 지방주입수술을 감행했다. 추즈샹도 현재 3차례 성형을 받았다. 


▲ 판빙빙(范冰冰) ⓒ 봉황망(凤凰网)




▲ 뤄즈샹(罗志祥)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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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hrn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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