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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첸(吴谦)중국 국방부 대변인 ⓒ 중국 국방부
며칠 전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중국의 대만 무력 통일’ 가능성을 인정한 가운데 25일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이 정례 기자회견에서 "평화 통일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대만이 분립 독립하는 상황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 22일 밤 대만 방송사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차이잉원은 3주 전 "양안 관계는 절대 무력으로 해결될 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봉황망은 차이잉원의 태도 변화는 긴장된 양안 관계를 부각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 대변인은 "이번 달 랴오닝함을 포함한 항공모함 편대가 연도 계획에 따라 대만 해협을 통과하는 군사 훈련을 마쳤다”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조성영 중국 전문 기자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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