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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 차량 공유 플랫폼 디디추싱, AI 실험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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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26일 인공지능 실험실 ‘DIDI AI LABS’을 세웠다. ⓒ 봉황망(凤凰网)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26일 인공지능 실험실 ‘DIDI AI LABS’을 세웠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예제핑(叶杰平) 부총재의 주도로 200여 명의 인공지능(AI) 과학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AI 실험실을 베이징 본사에 설립했다. 디디측에 따르면 올해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DIDI AI LABS은 중국과 미국 연구소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디디의 과학기술 연구소다. 이곳에서는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언어식별, 컴퓨터비전, 오퍼레이션 리서치, 통계학 등 여러 영역의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기업인 디디추싱(滴滴出行)이 26일 인공지능 실험실 ‘DIDI AI LABS’을 세웠다. ⓒ 봉황망(凤凰网)



디디는 AI 기술과 데이터, 응용 환경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차세대 기술을 확보해 차량 공유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선다.

예 부총재는 "DIDI AI LABS은 앞선 기술력으로 교통 및 차량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우수 인재를 발탁,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전 세계 AI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권선아 중국 전문 기자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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