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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학생들 교재비 부풀려 `꿀꺽`...중국서 다수 비리교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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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




최근 중국 후난성(湖南省·호북성) 천저우(郴州)시에서 다수 학교 교장의 비리가 폭로됐다. 이들은 보조교재비 명목으로 학생들로부터 금액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중국 봉황망은 후난성 관련 부처가 위법행위 9건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조교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거나 할인료를 가로채는 등의 위법행위가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그 중 덩야오밍(邓耀明) 전 교장은 이장(宜章)현 위시(玉溪)학교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당시 보조교재 할인가를 가로채 약 14만8504위안을 불법 획득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학교에 보조교재를 구입한다는 명목으로 위법행위를 하는 학교들을 조사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당 내 처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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