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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징둥물류, 25억 달러 투자 받아…중국 물류업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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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둥그룹의 계열사 징둥물류가 최근 25억 달러(약 2조 67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징둥그룹의 계열사 징둥물류가 최근 25억 달러(약 2조 670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중국 물류업계에서는 최대 규모다.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힐하우스 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탈 차이나, 차이나머천트그룹, 텐센트, 차이나생명보험 등이 이번 징둥물류 투자건의 주요 투자자로 나섰다. 

이로써 징둥그룹은 징둥물류 지분의 81.4%만 소유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올해 1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앞서 징둥그룹은 2016년 말 징둥물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지난해 4월에는 징둥물류를 독립시켰으며 현재 독립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징둥물류의 총수입은 300억 위안(약 5조829억원)에 육박한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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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QeA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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