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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중국 스마트폰 영상 앱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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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영상 앱 더우인(抖音)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 중국 모바일 앱 시장에서 더우인(抖音)이 다크오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은 모바일 앱 분석 플랫폼 앱 애니(App Annie) 소식을 인용해 위챗, QQ, 알리페이(支付宝), 신랑(新浪) 웨이보 등이 지난해 중국 소셜 앱(Social App)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영상, 음악, 생방송 등과 같은 앱도 지난해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했으며, 특정 분야에 집중하는 앱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슈퍼 앱’들의 독점을 피해 더 많은 발전 기회를 얻었고 더우인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앱 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의 앱 다운로드 횟수가 1750억을 돌파하면서 소비자의 지출도 860억달러(약 92조 7000억원)을 넘어섰다.

중국 시장의 앱 다운로드 횟수는 전 세계 1위에 올라 2년 동안 125% 상승했다.

특히 앱 다운로드 횟수와 소비액을 기준으로 보면 더우인, 아이치이(爱奇艺), 콰이서우(快手), 모모(陌陌) 등의 발전이 주목을 끌고 있다. 

csyc1@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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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5aMz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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