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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향후 3년 간 200만대의 중고차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디디추싱(滴滴出行)이 향후 3년 간 200만대의 중고차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22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디디추싱이 중고차 C2C(소비자 간 상거래) 플랫폼인 런런처(人人车)로부터 200만대의 중고차를 매입키로 했다.
런런처는 지난해 9월 디디추싱에게서 2억 달러(약 2154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뒤 제품, 데이터, 업무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4분기 런런처의 중고차 공급량과 거래량은 3개월 연속 40% 성장했다. 자동차 공급량은 월 평균 1만대이며 이중 상당수를 디디추싱이 매입했다.
리젠(李健) 런런처 CEO는 "앞으로도 디디추싱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중국의 중고차 및 공유차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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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q4gF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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