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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구이저우, 중국 최초 ‘음성지문’ 연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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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이저우(贵州)가 중국 최초로 음성지문 기술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구이저우(贵州)가 중국 최초로 음성지문 기술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이저우 구이안신(贵安新)구, 칭화(清华)대학 정보기술연구원, 베이징더이인퉁(北京得意音通技术)기술회사가 손 잡고 온라인 신분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분인증 기술은 공유 키 인증, 생체 정보 인증, 암호화 알고리듬으로 분류된다. 생체 정보 인증 중 하나인 음성지문은 이용자의 목소리, 어투 등 고유한 음성 특징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기술이다.

음성지문은 생체 정보 인증 가운데서도 위변조가 어렵고 손상될 확률이 희박해 금융∙교통∙교육∙관광 등 다방면에서 이용 가능한 차세대 신분확인 기술이다.

구이안신구 빅데이터 팀 장허링(蒋合领) 주임 비서는 "2014년 국가급 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구이저우신구는 현재 빅데이터를 필두로 5대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라며 "이중에서도 전략 분야인 음성지문 기술을 통한 개인정보 확인 및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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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bZ37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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