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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중국과 국경 대치 곧 끝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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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무부 장관이 중국과 국경 대치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붉어진 인도-중국군의 ‘난투극’으로 양국 국경의 긴장감이 고조돼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21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내무부 장관은 이날 “인도와 중국의 국경 대치 문제의 해결책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싱 장관은 “인도는 주변국과 평화적인 관계를 원한다”며 “중국도 긍정적인 방향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중국-인도군 난투극 영상 캡쳐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해당 발언은 15일 인도·중국 접경지대에서 벌어진 양국 군의 난투극 영상이 공개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양측 군인이 서로 돌을 던지고 몽둥이를 휘두르며 싸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국경선을 넘어 분쟁을 조장한 것은 인도”라며 “충돌 과정에서 인도군이 폭력적인 행동을 통해 중국군이 부상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봉황망코리아차이나포커스] 곽예지 기자 yeeji1004@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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