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한국 인디브랜드'에 주목하는 중국 패션계 중국 패션업계의 이목이 한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향해 쏠리고 있다. 중국 사드 보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에 참가한 중국 바이어가 지난 시즌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국내 다수 인디브랜드 관계자는 끊임없는 중국 패션업계에 관심에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 / 사진=강보배 기자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3층 컨벤션장에 국내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 163곳이 각양각색의 특징을 지닌 제품을 들고 한데 모였다. 14일부터 개최된 ‘2018 S/S 인디브랜드페어’에 참여해 국내∙외 패션 관계자와 바이어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 한국패션협회 박영수 부장 / 사진=강보배 기자 이번 2018 S/S .. 더보기
'총 거래액 16조원' 중국 베이징 국제문화박람회 ▲ 사진출처 = 중화인민공화국인민정부망(中华人民共和国人民政府网)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2회 국제 문화혁신산업 박람회’를 통해 성사된 문화 상품 거래 총액이 16조원을 넘어섰다. ▲ 사진출처 = 중화인민공화국인민정부망(中华人民共和国人民政府网) ▲ 사진출처 = 중화인민공화국인민정부망(中华人民共和国人民政府网) 14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11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총 977.28억 위안(약 16조8497억원)에 달하는 문화 상품 거래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베이징 798 예술 구역’과 같은 문화예술 구역 내 문화 산업 합작이었다. 박람회를 통해 체결된 문화예술 구역 내 문화 산업 거래액은 478억 위안(약 8조2414억원)으로 49%를 차지했다. .. 더보기
"총길이 826km" 중국판 캘리포니아주 1번 고속도로 ▲ 중국 1번 고속도로라 불리는 옌황(沿黄) 도로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미국에 태평양 연안을 따라 이어진 ‘캘리포니아주 1번 고속도로’가 있다면 중국 산시(陕西)에는 황하(黃河)를 끼고 길게 이어진 ‘옌황(沿黄) 도로’가 있다. ▲ 황하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옌황(沿黄) 도로의 인근 산림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 도로를 달리다 보면 황하의 세찬 물줄기가 시원하게 흐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로를 따라 푸르게 우거진 산림을 통해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다. ▲ 중국 1번 고속도로라 불리는 옌황(沿黄) 도로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1번 고속도로’라고도 불리는 이 도로는 지난 8월 28일 정식 개통됐다. 산시성.. 더보기
중국서 낙석 사고로 2명 사망 5명 부상 충칭(重庆)에서 낙석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만웨샹로가 통제됐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20경 충칭 카이저우(开州)구 만웨샹로 구간에서 약 10톤 규모의 낙석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신혼부부가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중 신부가 임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신혼부부 차량을 뒤따르던 30대 남성 2명과 여성 3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경찰과 민간구조대원 등 31명이 투입돼 사고 현장을 수습했고 추가 낙석 위험을 고려해 만웨샹로를 통제하고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 더보기
멸종위기종 '코주부원숭이' 중국서 볼 수 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이제 중국에서도 멸종위기에 놓인 코주부원숭이를 볼 수 있게 됐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은 13일부터 코주부원숭이가 광저우 창룽(长隆)야생동물원 코주부원숭이 우림관에서 생활한다고 보도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코주부원숭이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CITES) 협약’의 부속서 1급에 해당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현재 보르네오섬에 분포돼 있다. 수컷의 코는 10cm가 넘는 경우도 있다. 코주부원숭이는 주로 맹그로브 숲이나 물과 가까운 산림에 서식한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 더보기
"돈 봉투 감사해요 어머님~" 촌지 받고 SNS에 자랑한 중국 교사 최근 중국에서 한 교사가 학부모에게 현금을 받은 사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스로 공개해 논란이 됐다. ▲ 중국에서 한 교사가 학부모에게 현금을 받은 사실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스로 공개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지난 14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장쑤(江苏) 쑤첸(宿迁)시에 사는 한 교사가 위챗 모멘트에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에게 받은 현금 선물인 ‘훙바오(红包)’를 캡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실이 해당 교사의 학교에 알려지자 학교 측은 이 교사에게 직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9월 10일은 중국의 ‘스승의 날’이다. 본래 중국의 스승의 날은 6월 6일이었다. 1985년 1월 12일 중국 국무원은 인민대표대회에서 공식으로 9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선포했다. [.. 더보기
중국, 잠수함 스텔스 능력 개선 위해 세계 최대 ‘양자 실험실’ 건설 중국이 잠수함의 스텔스 능력을 극대화 시키고 암호를 빠르게 해독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양자 연구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南华早报)는 지난 11일 면적이 37헥타르(37만㎡)에 달하는 중국국가 양자 정보 실험실이 중국 안휘(安徽)성 허페이시(合肥)에 건설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례 없는 정확성으로 물체 물리적 변수의 미세한 변화를 측정하는 양자 도량형학은 잠수함의 스텔스 작전 능력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자 위치고정 항법 시스템을 탑재한 잠수함은 수중에서 3개월 동안 작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수면으로 부상해서 위성의 위치 신호를 수신할 필요가 없다. 안휘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실험실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국의 양자 과학자 판젠웨이(.. 더보기
시진핑, 브루나이 국왕과 회담…아세안 국가와 협력 강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하지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회담을 가졌다. 오는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을 확정한 가운데 시 주석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상대로 막강한 자금력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 ▲ 사진출처=봉황망(凤凰网) 14일 중국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시 주석은 13일 인민대회당에서 브루나이 국왕에게 “양국 수교 이래 국정과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힘쓰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중국 일대일로(一带一路) 사업을 통해 브루나이의 인프라 건설·에너지·할랄 음식·농업·디지털·경제 등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시 주석은 지난 8월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기념한 축전을 통해 “중국·아세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