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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봄•술•집 ▲ 벚꽃 엔딩 맥주 썸씽 남가좌동 ‘미니탭스’/ 사진출처 = 매일경제 술을 판다, 혼자 가도 만만하다, 살짝 퇴폐적 감성도 흐르지만, 별 일 없이 기분이 좋아져서 나오게 된다. 그런 술집들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변두리 다운타운 또는 시내 중심가 올드타운의 외로운 별자리로 대접 받고 있다. 봄 술 시즌이 도래했다. 벚꽃 엔딩 맥주 썸씽 남가좌동 ‘미니탭스’ 위치 서울시 서대문구 가재울미래로 DMC파크뷰자이 2단지 204동 상가 101A호 시간 18:00~익일 오전 01:00 가재울 파크뷰자이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동네 주민은 물론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흔히 볼 수 없는 수입 맥주가 있고 오스트리아산 소시지, 등심스테이크 등 품격 있는 안주가 있다. 특히 혼자 수제맥주를 즐길 수 .. 더보기
타오바오서 수입산 가짜 약 팔던 왕氏 ’징역 10년’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의약품 경영 허가증과 수입 의약품 등록서 없이 의약품을 판매한 타오바오 입점 중국인 점주에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해 6월 왕융강(王永刚)씨 등 7명 중국인이 가짜 의약품 생산 혐의로 적발돼 징역형 판결을 받았다. 이어 왕융강씨와 왕하이량(王海亮)씨 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하지만 화이안시중급인민법원은 지난 3월 15일 왕융강씨에 대해 가짜 의약품 판매 관련 법을 위반했다며 징역 10년 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350만 위안(약 5억7473만 5000원)의 벌금도 매겨졌다. 왕하이량씨도 징역 4년의 판결을 받았으며 벌금은 50만 위안(약 8218만 5000원)이다. 이들 점주가 판매한 수입 가짜 의약품 판매액이 190만여 위안(약 3억1207만5000원) 어치였다. .. 더보기
봄나물 맛잔치 ‘정선 오일장’ ▶ 향긋한 봄나물의 박람회장 ‘정선 오일장’ 어디선가 향긋한 냄새가 난다. 흰 눈이 살포시 녹은 양지바른 논둑에서 봄의 전령사가 비죽이 얼굴을 내민다. 야들야들 연초록의 잎사귀는 생기를 가득 담고 있으니 밥상 위에 봄나물이 오를 때가 되었다. 태백산맥의 천 미터가 넘는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져있는 정선, 앞산과 뒷산을 이어 빨래 줄을 걸었다는 강원도 정선 땅은 산이 절반이다.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온통 산인 정선은 봄이면 그 자체로 보물상자가 되어 조심스레 그 모습을 내어 놓는다. 냉이와 달래, 쑥, 쑥부쟁이가 고개를 들고 원추리와 취나물, 고사리, 두릅, 참나물과 얼레지…. 꽁꽁 얼었던 땅이 포실포실 해지면 그 사이를 헤집고 나와 순박한 정선 아주머니의 손에 이끌려 세상구경을 나오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정.. 더보기
안면인식 드론, 움직이는 군중 속에서 '블랙리스트' 찾아낸다 ▲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식별 드론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수많은 군중 속에서도 목표한 특정 얼굴을 찾아내는 드론이 선보여졌다.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는 가운데 VIP와 블랙리스트를 동시에 감별해낼 수 있다. 1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시큐테크(Secytech) 2017’에서 대만 드론 기업 지오셋(GEOSAT, 经纬航太)이 NEC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안면 인식 드론 시스템을 선보였다. 일본 NEC가 안면 인식 및 식별 기술 개발을 맡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NEC의 안면 식별 기술은 미국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표준 검측에서 99.2%의 식별률을 기록, 4회 연속 세계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금껏 안.. 더보기
<어느날> 리뷰 | 어느 봄날처럼 따뜻한 생의 순간들 ▲ 아름다운 어느 봄날 벌어진 인간과 영혼의 만남은 발랄하게 그리고 진하게 상처를 치유한다 / 사진출처 = 맥스무비 (2008) (2016)의 이윤기 감독이 따뜻한 힐링 드라마 로 돌아왔다. ‘내 눈에만 보이는 영혼’이라는 판타지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인간의 먹먹한 모습을 보여준다. 봄처럼 따뜻한 힐링 드라마 병을 앓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죄책감과 상실감에 빠진 보험회사 직원 강수(김남길). 삶의 아무런 재미도 느끼지 못하는 그에게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시각장애인 미소(천우희)의 영혼이 보이기 시작한다. 육체를 벗어난 영혼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앞을 보게 된 미소는 햇볕과 노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시장 생선의 비린내와 구운 김의 고소함까지 두 눈에 가득 담는다. 강수는 즐거워하는 미소.. 더보기
세계 최장 55km ‘강주아오(港珠澳) 대교’ 개통 초읽기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영국 가디언이 ‘현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한 ‘홍콩-주하이-마카오’를 잇는 세계 최장 해상대교인 강주아오(港珠澳) 대교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홍콩 특별행정구 도정서(路政署·도로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 13일 홍콩(香港), 주하이(珠海), 마카오(澳门)를 하나로 연결하는 해상 대교의 홍콩-관징산(观景山) 터널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공정에 돌입했다. 이 공정에서는 500kg에 달하는 프리케스트 유닛(precast unit)을 공항 익스프레스 아래에 있는 터널의 마지막에 설치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지난 3월 말에 완공한 고가 다리와 함께 총 길이 12km에 달하는 홍콩-관징산 연결선도 이달 안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도정서 .. 더보기
중국은 지금 ‘공유 배터리’로 충전 중 ▲ 앵커의 앵커 박스 (출처:봉황망 봉황커지)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에서 자판기 형태의 기기를 통해 모바일 보조 배터리를 빌려 쓰고 다시 반납하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보조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다. 중국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 같이 생긴 배터리 충전기를 자판기에서 뽑아 쓴 이후 다시 반납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대중교통과 극장 등에 모습을 내보이고 있는 이 기기는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한국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아할 수 있겠지만 중국에서는 수백억원 대의 자본 시장 투자까지 성사하면서 자전거를 잇는 새로운 일상적 '공유경제'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중국 배터리 충전기 공유 서비스 업체 ‘라이뎬커지(来电科技)’는 2000만 달러(약 228억 1600만 원) .. 더보기
서울 패션위크에서 만난 한국 셀럽, 남자는 ‘블랙’ 여자는 ‘컬러풀’ ▲ 2017 F/W 서울 패션위크 디그낙 컬렉션에 참석한 한국 아이돌 그룹 BAP멤버 젤로(좌), 마술사 이은결(우) 서울 패션 위크 4일차인 지난 3월 30일, 한국 패션의 새로운 메카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DDP)에는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스타들의 화려한 패션이 눈에 띄었다. 흥미로운 점은 남성 셀럽의 패션은 블랙이 주를 이뤘고 여성 셀럽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컬러풀한 모습이었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이 패션 위크에서 직접 만난 한국 스타의 다이내믹한 패션 스타일을 소개한다. 블랙, 블랙, 블랙… 남성 스타들 블랙으로 대동단결 ▲ 2017 F/W 서울 패션위크 김서룡 컬렉션에 참석한 한국 아이돌 그룹 B1A4멤버 진영(좌), 배우 안우연(우) 김서룡 컬렉션 쇼에 참석한 한국 아이돌 그룹 B1A4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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