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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터넷

中 정부, 올해 시골 구석구석 `초고속 인터넷망 비율 90%` 야심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네트워크’ 강국을 향한 중국의 꿈은 올해도 계속된다. 최근 중국 정부는 대도시보다 빈곤층이 모여 살거나 정보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농촌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깔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터넷 기반의 경제 발전을 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를 주축으로 중국 정부 및 지자체와 통신사 등이 대거 참여해 수년 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일환으로 올해 대륙 전체 지방 자치 행정 마을의 인터넷 회선 중 90%를 광섬유 기반 초고속 인터넷으로 연결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2016년 11월 말까지 중국 농촌의 광섬유 통신 기반 ‘댁내 광케이블(FTTH-Fiber to the home)’ 비중은 82.2%에 이르렀으며 올해는 두 .. 더보기
中 통신 기술 ‘신기원’ 열었다…’135억명 동시 통화’ 광섬유 개발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의 ‘광통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하나의 광섬유로 135억 명이 서로 통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지난 4일 중국 무한우전과학연구원(武汉邮电科学研究院)은 하나의 광섬유를 통해 67.5억 명이 상대와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560Tb/s 초대용량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및 SDM(Space Division Multiplexing) 광전송 시스템 테스트에 성공했다. 중국이 ‘초대용량, 초장거리, 초고효율’ 광통신 시스템 연구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라고 중국 언론은 소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이 자체 개발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싱글모드 7코어 광케이블’을 전송 매개로 사용했다. 이 광케이블이 일반 광케이블과 .. 더보기
1년 만 인터넷 속도 2배 끌어올린 중국 “2020년 5G 상용화 문제없어”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정부가 ‘13차5개년’이 끝나는 2020년 5G 상용화를 위한 단계적 준비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2013년부터 ‘8년 대장정’을 걷고 있는 ‘광대역 차이나(宽带中国)’ 전략을 추진한 지 3년 여 만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광대역 차이나는 중국 정부가 ‘통신 요금은 내리고 속도는 올리는 것’을 핵심 목표로 추진하는 중국의 국가적 통신〮인터넷 발전 전략이다. 그간 이 전략의 세부 실행안으로서 4G 네트워크 확산에 힘써온 중국은 지난해 4분기 유선 인터넷 네트워크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1.90M, 모바일 광대역 4G 사용자의 인터넷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11.93M로 빨라졌다. 이어 지난 17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13차5개년 계획-정보.. 더보기
중국 `4G+` 모바일 네트워크 첫 ‘기가바이트’ 속도 실현...5G같은 4G ▲ 중국 차이나유니콤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기가바이트급" 다운로드 속도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출처:차이나유니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상용 네트워크와 상용 단말기에서 4G+ 네트워크가 처음으로 기가바이트 속도를 달성했다. 20일 중국 차이나유니콤과 퀄컴은 차이나유니콤이 광저우와 취안저우(泉州)의 4G 네트워크에서 각각 실내 및 실외 기준 기가바이트급 다운로드 속도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다운로드 속도는 각각 966Mbps와 939Mbps 였다. 기가바이트급 데이터 전송 속도는 중국 내 최근 상용 단말기가 달성한 최고 속도로 5G에 속하는 기술이 4G 용으로 쓰인 것이다. 기가바이트급 다운로드 네트워크 달성과 함께 차이나유니콤은 업로드 속도 역시 150Mbps 피크 속도를 실현했다. 이는 .. 더보기
中, 인터넷 서비스 10개 중 8개, 개인정보 보호 ‘부실’ ▲ 사진출처=pixabay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중국의 일부 대기업 플랫폼을 제외한 대부분의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터넷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대한 인식 수준이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다. 지난 2일 중국 남방데일리(南方都市报)와 베이징 방송 통신법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발표한 ‘개인정보보호 정책 투명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1000개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APP 중 개인정보보호 정책 투명도가 ‘높음’에 해당하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다. 투명도가 ‘비교적 높음’ 에 해당하는 플랫폼은 샤오미(小米)·텐센트(腾讯)·알리바바·징동(京东)·왕이(网易) 등 대형 인터넷 기업이 대부분이며 개수는 84개로 매우 적었다. 반면 투명도가 ‘비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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