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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물고기를 잡은 첸(钱)씨는 이날 오후 3시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바늘이 물 속으로 잠기는 것을 확인하고 줄을 낚아챘다. 하지만 생각보다 힘이 좋은 물고기에 당황한 첸씨는 낚싯대를 부여잡고 육지 쪽으로 힘껏 끌어당겼다.
첸씨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처음 물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큰 물고기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물고기와 약 30분의 사투를 버린 후 첸씨는 힘이 빠졌고, 결국 동료의 도움을 받아 물고기를 무사히 수면 위로 끌고 올 수 있었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물고기는 ‘물호랑이(水老虎)’라는 별명을 가진 자가사리(잉어과에 속한 사나운 물고기)로 육식 물고기에 속한다. 이 물고기는 장강과 장강지류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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