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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동산

충칭 등 6개 도시, 부동산 판매 규제 강화...집값 내리기 `총력`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최근 중국의 여러 도시에서 3.25 부동산정책 이후 한층 더 강화된 부동산 판매 제한 정책이 나왔다. 부동산을 매입한 지 2~5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람은 해당 지역에서 신규 부동산 거래가 제한된다.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이틀간 충칭(重庆)∙난창(南昌)∙시안(西安)∙난닝(南宁)∙구이양(贵阳)∙창사(长沙)∙스자좡(石家庄)∙우한(武汉)의 8개 도시가 잇따라 강력한 부동산 거래 규제책을 내놨다. 이중 시안과 우한을 제외한 6곳에서 부동산 판매 제한 정책이 실시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충칭∙난창∙난닝에서는 부동산 등기증을 발급받은 후 2년간 신규 거래가 금지된다. 구이양과 스자좡의 경우 부동산 계약 후 각각 3년과 5년 동안 부.. 더보기
앞으로 부동산 투자하면 성공할 중국 도시는? ▲ 부동산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는 중국 도시 1위에 오른 우루무치(乌鲁木齐) / 사진출처 = 중관춘온라인(中关村在线) 부동산 투자하면 성공할 수 있는 중국 도시 1위에 우루무치(乌鲁木齐)가 선정됐다. 중국 핑안(平安)증권은 최근 발표한 ‘중국 도시 부동산 우량주 및 유망주’보고서에서 향후 집값이 고공 행진할 유망 도시로 우루무치∙청두(成都)∙하이커우(海口) 세 곳을 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 35개 도시 중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도시 Top 3는 선전(深圳)∙샤먼(厦门)∙광저우(广州)였다. 그 다음으로 상하이(上海)∙난징(南京)∙허페이(合肥)∙베이징(北京)∙정저우(郑州)∙푸젠(福建)∙우한(武汉)∙항저우(杭州)∙톈진(天津)∙스자좡(石家庄)∙창샤(长沙)∙지난(济.. 더보기
中 부동산업계, 조만간 호황 끝난다…불안 고조 지난 10년간 대표적인 중국 부동산기업의 총자산은 최소 7배에서 최대 30배까지 고공 상승했다. 최근 부동산업 성장이 멈출 것이란 예상이 나오면서 중국 부동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완다(万达) 등 일부 기업은 부동산을 대량 매각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 최고의 부동산 부호인 완다그룹의 CEO 왕젠린(王健林)은 최근 주요 부동산을 매각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왕젠린의 과감한 결단에 지지를 표명한 사람들도 많다. 중국 부동산업의 가파른 성장이 머잖아 막을 내릴 것이란 우려가 업계에서 끊임없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 자료출처 = 포브스 중국어판 지난 몇 년간 중국 부동산업은 얼마나 빠르게 성장했을까? 중국 제일의 부동산기업인 완다(万达)그룹의 지난해 총자산은 7961억 위안(약 132조.. 더보기
[라이프 앤] 베이징 교외 부동산업자들 ▲ 사진출처 = 봉황망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자오레이(赵雷)와 팀원들이 허베이(河北)성 랑팡(廊坊)시 샹허(香河)현 길가에서 부동산 매물광고지를 흔들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각자 다른 성에서 온 이 20대 젊은이들은 같은 부동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출처 = 봉황망 지난해 베이징 부동산업계는 계속해서 호황세를 보였고 이는 허베이성까지 이어졌다. 사진 속 도시 중심지에서 떨어진 허베이성 샹허(香河)에는 고층 빌딩 사이로 농경지가 많고 인프라가 아직 부족하지만 부동산업은 여전히 활기를 띄고 있다. 이곳의 부동산업자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지역이 허베이성이 아닌 '베이징 교외'로 불리길 원한다. ▲ 사진출처 = 봉황망 베이징과 샹허 사이에 있는 103국도를 가보면 매일 수많은 부동.. 더보기
中 부동산업계, “충칭∙상하이, 부동산세 개혁 시범도시로 지정해야” ▲ 사진출처 = Pixabay 중국 충칭(重庆)∙상하이(上海) 등 1~2선 도시를 부동산세 개혁 시범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가 공공주택이나 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매입자가 세금을 전부 떠안는 구조인 현행 거래세를 바꿔 집값을 장기적으로 안정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3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다수의 중국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의 장기적 안정을 위해 부동산세제 개혁을 지지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중국은 지난 몇 년간 증치세, 개인소득세 등을 수단으로 투기를 억제해왔지만 매년 천정부지로 뛰는 집값을 잡는 데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해외 여러 국가와 같이 부동산세가 지방정부 재정 수입의 안정적인 공급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현행 부동산세제.. 더보기
中 올 상반기 11개 성 투자 1조 위안 돌파…’서부개발’ 투자 급증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올 상반기 중국 서부지역의 투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중 신장(新疆)의 상반기 투자 증가율이 24.6%로 중국 전체 1위를 달성했다. 투자금액이 1조 위안(약 167조원)을 돌파한 성급 도시는 총 11개이며 이중 산둥(山东)이 2.45조 위안(약 408조원)에 달해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서부지역의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0.7% 늘었다. 동부∙중부지역의 투자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10.1% 늘어난 데 비해 동북지역 투자는 9.5% 감소했다. 투자금액으로 볼 때 상반기 11개 성의 투자금액이 1조 위안을 돌파했다. 이중 산둥이 2.45조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장쑤(江苏)가 2.41조 위안(약 402.. 더보기
中 베이징∙상하이 시민, 월 수입 ‘절반’ 월세로 지출 중국의 1선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월 수입의 절반을 월세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논란이 됐다. 중국 네티즌들은 집을 살 돈이 없을 뿐만 아니라 월세를 낼 돈조차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27일 중국 언론 펑미엔신문(封面新闻)이 인용한 상하이 이쥐(易居)연구원의 ‘중국 50개 성 수입 대비 부동산 임대료 연구’에 따르면 중국 1선 도시의 월세가 수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도시의 부동산 임대료 현황에 대해 중국 연구 기관 차원에서 최초로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 1선 도시인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广州)∙선전(深圳)의 월세가 비싸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금액이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통계는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1선 도시에 .. 더보기
베이징(北京) 부동산 중개업체 11곳 위법행위 적발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근 베이징 등 중국 주요도시의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베이징 부동산 3.17 정책(이하 3.17 정책)'이 시행되면서 관련 규정을 위반한 부동산 중개업체 11곳이 잇달아 적발됐다. 23일 베이징시 주택건설위원회(市住建委)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17 정책 시행 후 5일 동안 시 주택건설위원회가 베이징 시내의 부동산 중개업체 138곳을 조사한 결과, 그 중 11곳이 타지 경영, 무허가 경영, 투기성 분양 등 위반행위를 해 등록 취소, 폐쇄 명령을 받았다. 적발된 중개업체 11곳은 ▲완청싱예(北京万城兴业) ▲유유(优友) ▲이쥐샹웨(北京易居祥悦) ▲난싱(南星) ▲안쟈웨이에(安嘉伟业) ▲안옌(安延) ▲징청광샤(京城广厦) 위다이허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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