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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자아이 뱃속에서 머리카락 뭉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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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후베이(湖北)에 거주하는 5살 잉잉(莹莹)은 최근 갑자기 배가 아프고 구토증상이 일어나 아동병원을 찾았다.


검진 결과 영영의 뱃 속에 있는 머리카락이 음식물과 섞이면서 위벽과 십이지장에 달라붙어 통증을 유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바로 수술을 시작해 위와 십이지장에 있는 머리카락 뭉치를 꺼냈다.

머리카락을 먹는 등의 행동은 이식증(异食癖) 증상 중 하나로 만 1세에서 2세 사이에 나타나며 최소 1개월 이상 페인트, 회반죽, 머리카락, 끈, 헝겊 등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증상을 보인다.

아이 부모는 "어렸을 적 머리카락을 자주 먹어 혼을 낸 적이 있다”며 "아이가 크고 난 뒤에는 머리카락을 먹지 않아 괜찮아 졌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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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TjKT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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