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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저녁 8시 중국 랴오닝(辽宁)성 단푸(丹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두 남성이 차에서 내렸다. 이들은 번시(本溪) 경찰서를 찾아 핸드폰을 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두 남성은 단둥(丹东)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다. 여행을 마친 이들은 다시 선양(沈阳)으로 돌아가는 길에 퉁위엔바오(通远堡) 휴게소를 들려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고속도로를 달렸다. 선양에 도착할 무렵 한 남성은 자신의 휴대전화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그는 휴게소에 들렀을 때 휴대전화를 차량 트렁크 위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그냥 출발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남성은 "휴대전화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돌아가서 찾으려고 했지만, 날이 어둡고 위험할 것 같아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설명한 내용을 통해 퉁위엔바오(通远堡) 휴게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남성과 함께 길을 걸어가며 수색에 나섰다. 수색에 나선지 30분 후 휴게소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서 남성의 휴대전화를 찾을수 있었다. 다행히 휴대전화는 깨지거나 부서진 곳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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