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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12일 봉황망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시에 위치한 저장 차이징대학(浙江财经大学)은 지난 2006년부터 ‘수영 못하면 졸업 불가’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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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차이징대학 체육부 주임 황지엔화(黄建华)는 "2006년 학교에 수영장이 건설된 이후 이 규정이 시행됐다”며 "차이징대학 학생은 25m 이상 수영할 수 있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는 "매년 신입생이 들어오는 첫 학기에는 신입생 포함 전교생이 필수로 수영 과목을 수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이징대학 재학생은 질병으로 인해 수영을 할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학생이 졸업 전까지 자연스럽게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입학 당시 수영이 가능한 학생은 여성 약 10%, 남성 약 20%에 불과하지만 졸업 때가 되면 수영 가능한 학생이 약 98%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한국외국어대 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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