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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스타 페이스북
오늘(18일) 오전 8 시 30분을 기준으로, 벡스코 앞에는 약 2천 명을 초과하는 인파가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일부 관람객은 전날 17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 앞에 자리를 잡기도 했다.
낚시용 의자, 침낭을 준비해 약 15시간을 기다렸다는 한 관람객은 "<소녀전선> 부스에 참가하기 위해 전날 연차를 사용하고 기다렸다."라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스타 2017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 지스타는 그간 행사와 달리 <피파온라인 4>, <에어>, <타이탄폴 온라인> 등 다수의 PC온라인 타이틀과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WEGL’ 결승 등 다수의 e스포츠 이벤트, 풍월량 등 여러 유명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하지원 기자 focu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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