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가 세계 최초로 스크린에 지문감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출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 봉황망(凤凰网)
▲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Plus UD ⓒ 봉황망(凤凰网)
25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비보가 미국 센서 업체 시냅틱스(Synaptics)와 협력해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플러스 UD'를 개발해 전날(24일) 첫 선보였다.
▲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Plus UD 분해도 ⓒ 봉황망(凤凰网)
해당 스마트폰은 기존의 vivo X20Plus와 외관이 유사하고 18대 9비율인 6.43인치의 2160x1080 화소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스크린에 12MP(메가픽셀) 카메라, 퀄컴의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 3천905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 비보가 미국 센서 업체 시냅틱스(Synaptics)와 협력해 스크린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한 'X20 플러스 UD'를 개발했다. ⓒ 봉황망(凤凰网)
스마트폰 색상이 아쉽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색상이 골드블랙 한가지만 나오기 때문이다. 가격은 3598위안(약 60만3530원)으로 책정됐다.
비보의 약진으로 앞으로 스마트폰 판도가 뒤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최예지 중국 전문 기자 rz@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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