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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자율주행차+자율주행선박+드론', 중국의 자율주행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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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권선아 기자]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춘절의 국민 TV 프로그램인 춘제롄환완후이(春节联欢晚会)를 통해 선보인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긴 강주아오(港珠澳)대교에서 진행됐다.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자율주행플랫폼 아폴로를 개발한 중국 포털 바이두, 자동차제조업체 비야디(BYD), 무인선박업체인 윈저우즈넝(云洲智能), 드론제조업체 ZEROTECH 등이 손잡고 행사에 동참했다.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자율주행차 부대는 강주아오대교의 '8자' 교차 주행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다. ZEROTECH와 HIGHGREAT은 공동으로 300대의 드론을 준비, 한 마리의 돌고래를 형상화해 대교 상공을 비행했다. 윈저우즈넝은 100여 대의 무인선박으로 화살표 모양을 만들어 대교 아래를 통과했다.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 15일 저녁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무인선박, 드론이 총출동해 전 세계 최초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 봉황망(凤凰网)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이두는 비야디(BYD)와 협력해 자율주행 승용차를 내놨고 KING LONG(金龙)과 함께 중국 최초로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다. 교통정보서비스업체인 즈싱저커지(智行者科技)와 손잡고 자율주행 도로검색기, 자율주행 물류차 등 다양한 차량을 내보였다.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AI)은 이미 중국의 국가급 혁신 전략이 됐다. 바이두는 내년 안에 JAC(江淮), BAIC Motor(北京汽车)와 함께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CHERY(奇瑞)와는 내후년에 공동으로 자율주행차를 생산키로 협약을 맺었다. 

올해 바이두 아폴로와 KING LONG(金龙)은 자체 개발한 100% 국산 자율주행 소형버스를 출시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sun.k@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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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49Yo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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