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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지난 4일 중국의 유명 제과점에서 3cm 크기의 못이 박힌 빵이 나와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 사는 주모씨는 4일 저녁 7시 항저우의 유명 제과점인 몐바오신위(面包新语)에서 114위안(약 2만원)어치의 빵을 샀다. 이튿날 아침, 회사 동기와 함께 나눠 먹으려고 빵을 꺼냈다가 3cm 크기의 못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모씨는 화가 나 제과점에 바로 전화했지만 점주는 구매 금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말뿐이었다.
이 소식에 사람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자 몐바오신위 항저우 지사 CEO는 직접 나서 사과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사건을 면밀히 조사할 것”이라며 "주모씨가 당일 구매한 빵값에 대해 모두 환불 처리 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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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1369&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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