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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과거 아이돌 가수 지망생에서 연매출 20억원을 번 한국 청년농부의 성공스토리가 중국에서 화제를 모았다.
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과거 아이돌 가수 지망생이었던 한국 청년 농부의 성공 스토리를 집중 보도했다. 장안평 전남 해남군 해남평화농수산물 대표는 10여년 전 가수의 꿈을 안고 연예기획사에 들어갔다. 19살에 가수로 데뷔했지만 가수의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 무렵 지방 행사장을 돌며 만난 농업인들과 친분이 생겨 농업에 관심 갖게 됐고 결국 그는 해남으로 내려가 청년 농부가 됐다.
장대표는 해남에서 직접 배추를 재배하며 배추 절이는 방법을 연구했다고 전했다. 배추 절이는 최상의 방법을 연구해낸 그는 인터넷 직거래를 시작했다. 장대표의 절임 배추는 입소문을 타 주문량이 점점 늘어 현재는 연 매출 20억원에 이르는 중소기업 사장이 됐다.
장대표는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중국 내륙지역과 대만에 수출을 앞두고 있어 올해 매출은 100억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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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953&category=3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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