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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중국에서 매년 탄광사고가 일어나는 가운데 올해도 13명이 사망․실종되는 참사가 이어졌다.
신경보(新京报)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貴州)성 소재 탄광 갱도에서 가스가 폭발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국은 판저우(盘州)시에 있는 쯔무자(梓木戛) 탄광에서 전날 밤 9시10분께 사고가 일어나면서 4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자 구조에 나섰다.
한편, 신문에 따르면 작년 5월 후난성(湖南省) 주저우시(株洲市)의 지린차오(吉林桥) 탄광에서 가스누출 사고로 18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다쳤다.
신문은 중국 전국 각지의 탄광에서 사고가 자주 발생, 매년 수천 명 넘는 인명피해를 내고 있다면서 안전 대책 미비 등이 시급한 문제라고 전했다.
jkhee@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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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2958&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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