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봉황망코리아】 최예인 기자 = 기록적인 폭우에 샨시(陕西)성 위린(榆林)시 쑤이더(绥德)현에 위치한 작은 마을 도로가 침수되거나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달았다.
지난 7일 새벽에는 최고 강수량 151.2㎜ 육박하는 물폭탄이 쑤이더현에 쏟아졌으며 2미터에 달하는 홍수로 인해 마을 곳곳은 진흙탕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가옥, 상점, 도로, 전기 통신 시설은 대거 파괴됐다.
중국 재난당국은 폭우가 잦아진 7일 오후 긴급구호단 10팀을 파견해 홍수피해 복구작업에 나서는 한편 갈 곳 없는 이재민에게 구호물품과 임시대피소를 제공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위린시에는 수재민 2만5497명이 발생했고 이중 긴급지원이 필요한 수재민은 787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한 직접 경제 손실은 7351.8만위안(약 120억 650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3056&category=410002
반응형
'한국發 중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 신세계면세점과 제휴 (0) | 2018.08.10 |
---|---|
2018 상반기 중국 M&A 시장, 거래 규모와 건수 모두 감소해 (0) | 2018.08.10 |
아시아 최대 규모 야시장, 선양씽순국제야시장 (0) | 2018.08.10 |
중국 온라인 배달업체, 월마트 업고 날개 펴나 (0) | 2018.08.10 |
`결별 NO` 루한-관효동, 일본서 포착 (0) | 2018.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