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비행기 화장실에서 전자담배 핀 탑승객 적발

반응형

▲ 중국의 한 여행객이 비행기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행정구류 5일의 처벌을 받았다 ⓒ 바이두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의 한 여행객이 비행기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 

11일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항저우(杭州)를 출발해 창춘(长春)으로 향하던 비행기 화장실에서 한 탑승객이 전자담배를 피웠다. 

해당 비행기의 승무원이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탑승객을 발견했고, 즉시 공항 경찰에 신고했다. 

이 탑승객은 창춘 공항 도착 직후 공항 경찰에 체포돼 행정구류 5일의 처벌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린성(吉林省) 공안청 공항 경찰국 관계자는 "전자담배도 연기와 유해물질을 발생시켜 탑승객과 승무원의 건강을 위협한다”며 "탑승객들은 전자담배는 냄새가 나지 않아 단속을 피할 수 있다는 요행 심리를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csyc1@ifeng.co.kr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6726&category=4100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