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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發 중국이야기

단속 피하려 도로에 주•정차 자리 그린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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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신문(网易新闻)

【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한 트레일러 운전자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임의로 트레일러 전용 주•정차 선을 그렸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중국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칭시 주룽포구(九龙坡区) 경찰서 소속 교통경찰은 어가오로(鹅皋路) 주변을 순찰하던 중 도로 변에 트레일러 한 대가 주차된 것을 발견했다. 

교통경찰은 트레일러가 주차된 주•정차 위치의 선과 ‘트레일러 전용’이라는 글자가 반듯하지 않은 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고 확인 결과 운전자가 페인트를 사용해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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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신문(网易新闻)

교통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사 가오(高某)모씨를 불러 조사 했다. 가오씨는 "경찰의 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잔꾀를 부렸다”고 실토했다. 

교통경찰은 "과태료가 무섭다면 교통규칙을 잘 지켜야지 이 같은 요행을 바래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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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7254&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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