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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육사명 기자 = 지난 18일 쑤저우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중국 선수에게 경기 도중 국기를 건네는 자원봉사자의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마라톤 선수 흐잉리(何引丽)는 아프리카 선수와 우승을 다투며 달리고 있었다. 이때 한 자원봉사자는 흐잉리에게 국기를 전달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다른 자원봉사자가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도로 한가운데에 나와 흐잉리에게 국기를 전달했다. 선수의 경기 흐름을 끊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흐잉리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흐잉리가 경기 도중 전달 받은 국기는 손에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이에 대해 흐잉리는 웨이보(微博)에 "팔이 뻣뻣한 상태로 움직이다가 국기가 떨어졌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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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840&category=4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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