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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이어 선전시도 유기견 관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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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지난 20일 오전 선전시(深圳市) 청관검찰지대(城管监察支队)와 룽강구(龙岗区) 청관집법감사대대(城管执法监察大队) 그리고 룽강(街道)거리 단속원이 유기견 관리를 위해 룽강 지역을 찾았다.

선전시 청관국은 10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두달 간 선전 지역에서 유기견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유기견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을 물거나 움직이는 차량에 뛰어드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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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지고 있는 집중 관리로 선전시의 간선도로와 학교주변, 공원, 상업단지 등에서 유기견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목줄을 하지 않고 홀로 길을 뛰어다니는 강아지는 일단 관리 대상이다. 버려진 강아지로 판단해 포획했지만 뒤늦게 주인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목줄을 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한 견주에게 벌금 고지서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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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소식을 듣고 애완견을 찾기 위해 보호소를 찾는 견주들도 있다. 이 때도 견주에게 벌금 고지서가 전달되며 규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chs@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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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8905&category=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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