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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미국•유럽•일본 정부와 통신 업체들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
19일 중국 시장조사 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에 따르면 지난 18일 화웨이는 현재 차세대 이동 통신망 5G 네트워크와 관련된 장비 공급 계약을 25건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후허우쿤(胡厚崑) 화웨이 CEO는 1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해 매출이 지난해 920억 달러(약 103조 5460억 원)보다 8.7% 늘어난 1000억 달러(약 112조 5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화웨이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세력이 화웨이에 대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정치를 이용해 화웨이의 성장을 방해하려고 한다”며 "그러나 고객은 여전히 우리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후 CEO는 또 "보안 문제에 있어 화웨이를 비난하려면 사실에 근거를 둬야 한다”며 "화웨이는 보안 측면에서 사고를 일으킨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chosy@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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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황망코리아 | 차이나 포커스 http://chinafocus.co.kr/v2/view.php?no=29804&category=2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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