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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샤오미가 자체 ‘파인콘(松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처음으로 탑재한 코드명 ‘메리(Meri)’ 폰의 외관이 중국 인터넷상에 공개됐다. 샤오미의 저가폰 ‘미5C’ 버전으로 출시될 이 제품은 샤오미의 자체 칩이 최초 탑재된다는 사실 때문에 현지에서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 자체 칩은 'V670'으로 명명되고 있다.
▲ 샤오미의 "메리" 폰 앞면 (출처:Techweb)
중국 언론 쇼지중궈(手机中国)는 웨이보에 올라온 이미지를 게재하며 “샤오미의 자체 파인콘 칩은 최근 줄곧 주목받고 있다”며 “샤오미의 자체 AP가 처음으로 이 휴대폰에 탑재된다”며 관심을 표했다. 이 매체는 또 “최근 한 웨이보 사용자가 ‘메리’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 제품을 공개했다.
▲ 샤오미의 "메리" 폰 후면 (출처:Techweb)
이 웨이보에 따르면 샤오미의 메리는 5.5인치 1080P 디스플레이와 3GB RAM+64GB 롬(ROM) 내장 메모리를 갖췄다. 또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보유했다. 이 제품이 언제 발표되는 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유효정 기자 hjyoo@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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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fwu7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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