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창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생건축’ 카페, 낡음 속에서 새로움을 찾다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최근 한국에는 버려진 공장이나 오래된 창고가 카페나 갤러리 등으로 변신하는 ‘재생 건축’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강릉 커피공장을 카페로 바꾼 ‘테라로사 커피’를 시작으로 2010년대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 등이 유명해지면서 서울 합정동·한남동과 부산, 제주 등에서 오래된 건축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재활용하는 공간 활용이 인기다. 옛 정취를 찾는 젊은 층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 서울 성수동의 카페 어니언, 금속 부품 공장을 개조해 카페로 꾸몄다 / 사진출처 = 어니언 인스타그램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카페 어니언은 오픈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투박한 벽돌 건물이며 녹슨 철문, 낡은 타일 등이 새것 과는 영 거리가 멀다. 사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