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성적’으로 바뀌는 中 젊은 소비층, “맹목적 해외 명품 소비 줄어” ▲ 사진출처 = Wikimedia Commons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중국 80~90년대 생의 젊은이들이 맹목적인 해외 명품 소비에서 탈피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에만 관심을 보였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디자인, 품질, 독창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패션∙명품 브랜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온라인 매체인 화리즈(华丽志)는 지난 23일 ‘2017년 중국 패션 소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화리즈는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 1~2선 도시와 해외에 거주하는 고소득의 80~90년대 생을 대상으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했다. 총 1816명의 참여자 중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각각 30%, 70%다. 보고서는 중국의 젊은 소비층이 해외 명품에 대해 이성적인 태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