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익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위안부 동상 걷어찬 일본 우익단체 자성하고 자중해야” ▲ 지난 7일 일본 우익 단체 대표 우지히 미쓰히코가 대만 타이난시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차는 사건이 발생했다 ⓒ 왕이신문(网易新闻)【봉황망코리아】 조성영 기자=일본 우익 단체 대표가 대만에 설치된 위안부 동상을 발로 걷어찬 사건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강력하게 항의했다. 11일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은 대만에서 대중의 분노를 일으켰다”며 "위안부 강제 징용은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여러 국가 국민에게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 범죄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역사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른 사람을 모욕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모욕당한다(辱人者必自辱)’라는 중국 옛말을 인용하면서 "일본 우익 단체들이 자성하고 자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