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구매대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로 간 중국 유학생들…10명 중 8명 ‘구매대행업’ 종사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호주 상품이 중국 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자 호주에서 공부하는 수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구매 대행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싱가포르 연합조보(联合早报) 보도에 따르면 호주에서 구매 대행업을 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은 중국의 해외 상품 호감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호주 시장의 수요 피크를 조절할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실제로 호주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장위안 씨는 친척을 도와 물건을 구입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호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호주에서 물건을 대신 사서 중국에 우편으로 보내고 중개 수수료를 받게 된 것. 사업이 날로 번창하자 장 씨는 공강 시간을 활용해 비타민, 명품 액세서리 등 각종 최신 유행 제품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