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계빚 썸네일형 리스트형 韓 가계빚 21% 늘때 OECD는 줄였다 ▲ 사진출처 = 매일경제 한국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이 국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한국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69%로 OECD 35개 회원국 중 25개국의 평균(129.2%)을 39.8%포인트나 상회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계빚을 대폭 감축한 주요국들과 반대로 한국 가계부채는 눈덩이처럼 불었다. OECD 평균 처분가능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10~2015년 동안 0.5%포인트 떨어졌지만, 한국은 오히려 21.4%포인트 치솟았다. 미국(-22.6%포인트) 영국(-11.8%포인트) 독일(-7.4%포인트) 등 주요 선진국들의 하락세와 대조적이다. 또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