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베이징, 올 겨울엔 ‘맑은 하늘’ 보나…4개월간 공사 전면금지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본격적으로 스모그가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중국 베이징시가 한층 강화된 대기 환경 보호 정책을 내놨다.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베이징시 6개구의 도로∙수도∙주택철거 등 공사가 전면 금지된다. 17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베이징시 주택 및 도농건설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2017~2018년 추∙동계 건설 시공현장 양진(揚塵) 처리 방안’에서 스모그 발생이 가장 심각한 올 겨울과 내년 봄에 공사를 일시 정지하는 조치를 공표했다. 다만 민생과 관련되거나 도시 중점 공사의 경우, 위원회의 허가를 받으면 공사 진행이 가능하다. 공사가 금지된 6개구는 둥청구(东城区)∙시청구(西城区)∙하이뎬구(海淀区)∙차오양구(朝阳区)∙펑타이구(丰台区)∙스징산구(石景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