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에바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인터넷 카페에서 거래되는 분실 신분증 ▲ 바이두티에바에서 볼 수 있는 신분증 판매 정보.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추효승 기자 = 신분증 분실 후 새로운 신분증으로 재발급 받았다면 안심해도 될까. 6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 신화사(新华社)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신분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새로운 신분증을 받았다고 해도 분실한 신분증의 기능이 상실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부 판매자들은 이 틈을 노려 바이두의 커뮤니티(카페) 서비스인 바이두티에바(百度贴吧)에서 50~300위안(약 8113원~4만8000원)에 신분증을 판매하면서 위법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상품이 돼버린 신분증이 종종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되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신분증 매매 정보 가득한 티에바 "85년생 이상 남성 신분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