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인연기자 홍승범의 팔색조 매력에 매료되다 지난 해 미국에서 연기유학을 마친 후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준비중인 유망주 홍승범. 프로필 촬영을 위해 만난 그는 시종 천진난만한 미소가 매력적인 소년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서글서글한 눈웃음도 잠시다. 사진촬영에 들어가자 본격적으로 연기자모드로 돌아간 그는 차가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듯한, 때로는 몽환적인 표정 연기를 번갈아 선보이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다양한 표정연기는 복잡한 내면세계를 표현해내야 하는 배우에겐 큰 무기다. 이미 배우 홍승범은 수년간의 타향살이의 희로애락을 겪었고, 그런 그의 경험은 자연스런 연기로 묻어 나온다. 천의 얼굴을 가진 그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미국 현지의 수 없이 많은 연극무대에 오르며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앞세워 본격적인 한국 무대를 노크하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