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풍 ‘암필’ 중국 내 북쪽 도시 휩쓸어, 베이징 기상 경보 발령 ▲ ⓒ 봉황망(凤凰网)【봉황망코리아】 장경희 기자 = 제10호 태풍 암필이 지난 22일 상하이(上海) 충밍섬(崇明岛, 중국 동부 양쯔 강(扬子江) 어귀에 있는 섬)에 상륙한 후 북상해 장쑤성(江苏省), 산둥성(山东省)을 휩쓸고 지나갔다. 봉황망(凤凰网)은 24일 오전 태풍이 허베이성(河北省) 경내로 진입했으며 밤 8시까지 산둥, 베이징(北京), 허베이(河北), 텐진(天津)에 큰 폭우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 ⓒ 봉황망(凤凰网) ▲ ⓒ 봉황망(凤凰网)보도에 따르면 태풍 암필은 올해 중국 내륙에 영향을 준 범위가 가장 넓은 강력한 태풍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 다섯 번째로 강한 태풍으로 불리는 암필은 북쪽 지역에 강한 폭우를 뿌리고 있다. 베이징시는 역사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덜 받는 지역에 속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