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發 중국이야기

독사 50마리 구매한 중국 남성… 이유는 “술 담그려”

반응형

최근 중국 저장(浙江)시 룽유(龙游) 기차역에서 독사 50마리를 소지한 남성이 보안요원에게 붙잡혔다.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 사진출처 = 봉황망(凤凰网)




중국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당일 승객의 수화물을 검사하던 보안요원은 한 남성의 가방에서 꿈틀거리는 물체를 발견했다. 이상하게 여긴 보안요원이 가방을 열 것을 요구했고 한참을 머뭇거린 가방 주인 린(林)모 씨가 가방을 열었다. 가방 안에서 꿈틀거리던 물체는 형형색색의 뱀 50마리였다.

조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술을 담그기 위해 지인의 소개로 룽유(龙游)를 방문해 뱀 50마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린모 씨가 구매한 독사는 야생 뱀으로 룽유 임업(林业) 공안부가 모두 압수했다.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 양모은 학생 기자
[ⓒ 봉황망코리아미디어 & chinafoc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 소식 플랫폼 - 봉황망 중한교류 채널]

출처: 봉황망코리아 ㅣ 차이나포커스 https://goo.gl/ey6G3B

반응형